이 건물은 1901년에 지어진 도조즈쿠리[사방의 벽을 흙과 회를 두껍게 바른 내화(耐火) 구조]의 주택 겸 점포로 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로 되어 있습니다. 불에 강한 건물로, 10,000채 가까이 소실된 1907년의 대화재로부터도 화를 면했습니다. 현재는 파티나 전시회를 위한 임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. 옆의 양옥은 숙박 시설로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입니다.